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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과메기 드실줄 아시나요?

by 봉봉86 2019. 9. 4.

 

 

여자친구 집에서 과메기를 주셔서 집에 엄청 많이 가져왔어요

비린 걸 잘 못먹는 분들은 과메기 못먹는다고 하던데

저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거든요~

 

하지만 저는 평소에 비위도 좋고 뭐든 잘 먹는 편이라

별로 부담감없이 먹을 수가 있었어요

 

저희 가족이 먹기에는 많아서 결혼한

누나네를 불렀어요~

매형이 요리를 하는 직업이라서

이것저것 손질도 해주시고 겻들여먹을것도

많이 해주셨네요!

 

 

 

 

김에도 싸먹고 김치랑도 먹고 그냥도 먹고

이렇게 저렇게 먹어보니까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껍질을 까서도 먹고 안까서도 먹고

정말 먹는 방식이 다양한 과메기!

 

특히 매형은 정말 과메기 본토에서 온 사람처럼

잘 드시더라고요ㅋㅋㅋ

저도 처음 접해본 음식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먹는김에 장식장에 있던 양주도 오픈ㅋㅋ

제대로 날 잡았네요!

부모님이랑 모든 식구들이 아주 다 입에 잘 맞나봐요~

과메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침이 고일만한 비쥬얼이쥬~??

 

 

그냥 초장도 찍어먹고 하다가 초밥도 만들어 먹었어요~

원래 과메기 초밥으로 해서도 먹는 다고 하더라고요

 

비린걸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비린 맛이 확실히 밥으로 인해서 조금 줄어든 느낌이 들더라고요

김으로 묶어서 나름 모양을 내본다고ㅎㅎ 만들어본 초밥!

 

 

 

 

비주얼 보이시나요~ 과메기의 신선함과 밥알 한톨의

매력을 담기위한 초밥컷ㅋㅋㅋ 암튼 그 동안 안먹어본

생소한 음식이지만 정말로 맛있게 잘 묵었답니다

 

이렇게 실컷 먹었는데도 너무 많이 남아서 누나네가

아갈때에는 몇 봉지 해서 싸줬어용ㅋㅋ

 

과메기로 몸보신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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